1940년 2차세계대전 중 전쟁이 가열되고 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했다.

이미 잃을대로 잃은 국가들은 무분별하게 핵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지구의 환경은 급변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빙하기가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협력하며,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찾게 되었다.

결국 서로 비슷하며 잘 협력하고, 기술력이 뛰어나고 인력이 풍부한 두 그룹만이 생존하여 인류가 존속하게 되었다.

1000년 후에 빙하기가 끝났고 신세대는 처음으로 푸른 땅을 밟게 되었다.

두 세력은 본격적으로 땅으로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문명은 재건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세력을 확장하던 두 세력은 서로 만나게 되었지만 반가움도 잠시 서로 문화, 종교, 풍습, 식습관 등등이 너무나 달라져 있었고 두 그룹 사이에는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결국 공존보다는 전쟁을 택한 두 세력은 전쟁을 시작하고 말았다.

하지만 두 세력 모두 과거 핵 전쟁으로 멸망한 조상들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전쟁을 극적으로 멈출 수 있었다.

두 세력은 합의하여 영토를 점령하는 방식을 택하게 되었고 이를 위한 기구로 CTA(Capture the Area)를 창설하였다.